[7/2 DeFi 시황]DeFi/Stablecoin @HenryKim✅ 주요 소식1/ Velocity DEX (구 Drift): 해킹 이후 기능을 줄이고 USDT 선물 거래만 지원하도록 개편 - Link2/ Morpho: 스탠다드차타드의 긍정적 전망과 수수료 정책 부각으로 13% 급등 - Link✍️ 시황 코멘트Standard Chartered가 2030년 60달러 전망을 제시한 Morpho는 현재 프로토콜 단의 take rate를 0%로 유지하며, 대출 수익이 예치자와 Vault 구조를 중심으로 귀속되는 모델을 내세우고 있습니다.어제의 OUSD 사례도 비슷합니다. OUSD는 민팅, 상환 수수료를 낮추고, 준비금 수익을 파트너와 공유하는 구조를 통해 유통과 채택을 우선하는 모델을 제시했습니다.결국 최근 시장에서는 프로토콜 또는 발행자가 직접 수수료를 극대화하기보다, 더 많은 자본과 거래 흐름을 끌어들이기 위해 초기 비용을 낮추고 있습니다. 대신 수익은 상위 유통, 자본 흐름을 장악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구조로 이동하고 있습니다.이는 결제망과 자본망을 이미 보유한 기관에게 유리한 변화이며, 시장이 기관 친화적 인프라 경쟁 단계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Morpho가 어떤 플레이를 하는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지난번에 관련해서 다룬 리포트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Follow Tiger Research Youtube | TG | X | LinkedIn
🐯 Opinion: Open USD 출범이 써클 17% 하락을 이끈 이유🟠OUSD는 써클이 독점하던 준비금 수익 구조를 공유형으로 바꿨습니다. 아직 출시 전인데도 써클 주가가 17% 빠진 건 점유율을 빼앗겨서가 아니라 수익 모델의 전제를 흔드는 발표였기 때문입니다.🟠같은 구조의 USDG가 있었지만 코인베이스가 빠져 위협이 되지 못했습니다. OUSD가 다른 건 써클이 USDC를 실제로 유통시키던 코인베이스를 파트너로 데려왔다는 점입니다.🟠관건은 세 가지입니다. 1) 8월 코인베이스 재협상에서 OUSD가 실질적 압박 카드가 되는지2) 써클이 CPN과 아크(Arc)로 이자 의존도를 얼마나 빨리 줄이는지3) 전통 기업 140곳의 로고가 실제 유통량으로 증명되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리포트 읽어보기🐯 Follow Tiger Research Youtube | TG | X | LinkedIn
💳 월간 암호화폐 결제 15억달러, 크립토카드는 어디까지 왔을까?🟠크립토 카드는 기존 결제망을 활용해 가맹점 구축 병목을 건너뛰었다는 점에서 1990년 직불카드의 상용화 직전 구조와 유사합니다. 다만 급여 입금이나 고정 지출 등 일상 금융과 밀착된 주거래 계좌 관계 구축은 여전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연환산 180억 달러 규모의 시장에서 리닷페이(RedotPay) 단일 서비스가 압도적으로 시장을 주도하며, 주요 유저가 신흥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보편 금융 인프라라기보다 달러 접근성이 낮은 소외 지역의 특정 유즈케이스를 충족하는 보조적 도구에 가깝습니다.🟠 결제 볼륨의 양적 성장이 크립토 카드의 금융 인프라 안착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향후 시장 자금 흐름 구간의 직접 소유, 대형 기관 미진출 지역 선점, 그리고 인프라 상위의 일상 금융 관계 직접 장악 여부에 따라 재편될 것입니다.📌리포트 읽어보기🐯 Follow Tiger Research Youtube | TG | X | LinkedIn
[7/1 DeFi 시황]DeFi/Stablecoin @HenryKim✅ 주요 소식1/ Open Standard: 글로벌 대기업 연합의 B2B 수익 공유형 스테이블코인 'Open USD(OUSD)' 전격 출시 - Link2/ Tiger Research: 크립토 카드 월 결제액 15억 달러 돌파, 그러나 주거래 계좌 관계 부재로 1990년 데빗카드 상용화 직전 단계에 위치 - Link✍️ 시황 코멘트OUSD 출시 발표 당일 써클(Circle)의 주가는 16% 가까이 하락했습니다.OUSD는 국채 이자 수익을 발행사가 독점하던 기존 모델을 깨고 준비자산 수익을 파트너에게 배분하려는 공동 프로젝트입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초기 엔진은 스트라이프(Stripe)가 11억 달러에 인수한 브릿지(Bridge), 자체 결제 레일 Tempo 그리고 Solana 입니다. OUSD는 스트라이프 정산, 노동자 지급 등 확실한 결제량을 가진 기업 백엔드의 정산 자산으로 기능하며 B2B 결제 레이어를 선점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이러한 움직임은 저희가 발간한 크립토카드 보고서에서 난이도 '상(High)'으로 분류한 '독자적 결제망 직접 구축' 전략을 스트라이프 주도 하에 실체화하는 사례로 보여집니다.다만 140개 참여 기업 간의 거버넌스 복잡성, 규제 책임 소재의 모호함 등이 리스크가 될 수 있어 보입니다.🐯 Follow Tiger Research Youtube | TG | X | LinkedIn
[7/1 RWA 시황]RWA/스테이블코인 Ryan Yoon✅ 주요 소식1/ 오픈 스탠다드: 비자·블랙록·스트라이프 주도 오픈USD 스테이블코인 공개2/ 뉴욕라이프: 센트리퓨지와 손잡고 첫 토큰화 채권펀드 출시3/ 메타마스크: 스테이블코인 수익형 머니어카운트 출시, 최대 연 4% 제공4/ 센트리퓨지·SUI: SUI 블록체인과 아프리카 결제사 Paga 파트너십으로 RWA 접근성 확대✍️ 시황 코멘트오늘은 140여개 참여사가 참여한 오픈 스탠다드의 Open USD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참여사가 워낙 많다보니 실생활에서 하반기 출시 시점부터 바로 적용 가능성이 기대되는 모습입니다.테더·써클 양강 구도에 큰 파장을 일으키는 모습으로 써클은 17% 가량 하락하기도 했습니다.스테이블코인이 발행사에서 사용처 위주로 바뀌는, 마치 인프라에서 애플리케이션 위주로 바뀌는 모습입니다.🐯 Follow Tiger Research Youtube | TG | X | LinkedIn
🪪 타이거리서치가 사용하는 툴 소개: KaitoKaito는 비정형 소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해 주는 AI 기반 인텔리전스 플랫폼🟠캠페인이 실제로 성과를 내는지, 어떤 크리에이터를 영입할 가치가 있는지, 그리고 경쟁사 대비 자사의 인지도가 어느 수준인지 파악하려는 프로젝트 팀🟠가격에 반영되기 전에 스토리 흐름의 변화, 대형 투자자의 관심 이동, 시장 심리의 편차에 대해 정량화된 우위를 확보해야 하는 유동성 펀드 및 트레이더🟠전체 포트폴리오의 소셜 미디어 지표를 모니터링하고 초기 투자 기회 발굴을 원하는 VC🟠기업 별 DD를 실시하는 BD 및 리서치 팀🖥 Kaito × Hashed🟠Hashed의 투자 팀은 Kaito를 활용해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매주 등장하는 계정과 화제를 추적하며, 초기 소셜 신호를 투자 논리로 전환합니다. 이러한 워크플로우를 통해 직접 투자 거래가 성사되기도 했습니다.🟠Kaito를 포트폴리오 관리에도 활용하여, 어떤 화제가 주목받고 있는지, 그리고 전반에 걸쳐 캠페인의 성과가 어떠한지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소셜 지표를 분석하고 이를 실제 투자 기회로 연결시키고 싶다면, Kaito를 사용해보세요 🎶🐯 Follow Tiger Research Youtube | TG | X | LinkedIn
[6/30 DeFi 시황]DeFi/Stablecoin @HenryKim✅ 주요 소식1/ BlackRock & Ethena: 리스크 관리 플랫폼 '알라딘(Aladdin)'에 USDe 통합 및 BUIDL 펀드 연동을 위한 $100M 규모 유동성 시설 구축2/ JPMorgan: 이자 지급형(Yield-bearing) 스테이블코인을 '그림자 금융(Shadow Banking)'으로 경고하며 전통 은행 수준의 규제 촉구✍️ 시황 코멘트결국 두 자산운용사의 시각은 비슷하지만 접근법이 상반됩니다.블랙록의 경우 USDe 같은 자산들을 기존 기관 워크플로우(Aladdin) 안으로 유연하게 흡수하려는 실용주의적인 접근입니다.반면 JP모건은 기존 상업은행의 건전성을 지키기 위해 규제적 울타리를 먼저 공고히 하려는 보수적 접근입니다.결과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이 전통 금융 시스템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파급력, 그리고 기존 금융 시장을 흡수할 잠재력을 가졌다는 것에는 공통적으로 동의하는 모습입니다.🐯 Follow Tiger Research Youtube | TG | X | LinkedIn
[6/30 RWA 시황]RWA/스테이블코인 Ryan Yoon✅ 주요 소식1/ 영국 FCA, 가상자산 규제체계 확정2/ JP모건 Kinexys: 아태 지역 5개 통화 추가3/ 시큐리타이즈: SPAC 합병 승인 획득✍️ 시황 코멘트유럽의 규제가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7/1부터 비허가 거래소 영업이 어려워짐과 동시에 FCA에서는 가상자산 규제 체계를 만들며 스테이블코인 등 사업자들의 영업 범위를 명확하게 정의했습니다.시장이 과거와 달리 규제 내 사업이 되고 있으며, 이 중 DeFi도 하나의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어 규제와 협업하는 프로젝트들을 적극적으로 살펴봐야할 것입니다.🐯 Follow Tiger Research Youtube | TG | X | LinkedIn
🤖 대 AI 시대, 블록체인과 AI의 결합은 왜 주목받지 못하는가?🟠AI 산업의 호황 속에서 우리는 블록체인 산업이 기존 산업이 풀어내지 못하는 문제를 어떤 차별점으로 해결하려 하는지 ‘수요의 관점’에서 파악해야 합니다.🟠분산 컴퓨팅과 스토리지는 데이터 주권과 가격 경쟁력이라는 명분을 갖췄습니다. 그러나 수요자가 전환 리스크를 감수할 만큼 기존 클라우드를 압도하는 기술적 격차는 아직 없습니다.🟠 모델 검증과 프라이버시 기술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채택할 만큼 당장 급한 문제가 아닙니다. EU AI Act처럼 규제가 먼저 기준을 세워야 수요가 따라온다. 기술은 준비됐지만, 시장을 여는 열쇠는 규제입니다.🟠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는 기술이 문제가 아닙니다. 주류 기업들이 사내 업무 자동화 수준에 머무는 동안, 블록체인은 그 다음 단계의 인프라를 먼저 깔고 있습니다.🟠 에이전트 결제만 출발선이 같습니다.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모두 아직 이 문제를 풀지 못했고, 처음으로 같은 시점에 같은 문제를 마주하고 있는 영역입니다.🟠 블록체인 AI 카테고리 전체가 외면받는 이유는 결합의 모순이 아니라 미스매치입니다. 4개 영역은 각자의 이유로 수요가 무르익을 시간이 필요하고, 에이전트 결제만이 지금 당장 싸울 수 있는 링 위에 있습니다.📌리포트 읽어보기🐯 Follow Tiger Research Youtube | TG | X | LinkedIn
[6/29 RWA 시황]RWA/스테이블코인 Ryan Yoon✅ 주요 소식1/ Aave: 토큰화 주식 담보 온체인 대출 추진2/ 솔라나: 토큰화 증권 거래량 30억 달러 돌파3/ 테더: 테더골드 담보대출 서비스 개시4/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블록체인 전략 임원 신규 채용5/ MiCA 7월 1일 하드 데드라인 발효✍️ 시황 코멘트RWA 시장이 커지면서 크립토 자체는 소외되는 움직임이 보입니다.다만 이를 잘 소화하고 있는 Morpho, Aave, Uniswap 등의 서비스들은 TradFi와의 협력 지점을 찾고 있어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 Follow Tiger ResearchYoutube | TG | X | LinkedIn
[6/29 DeFi 시황]DeFi/Stablecoin @HenryKim✅ 주요 소식1/ Uniswap v4 & Spark: $150M 유동성 이전으로 대형 자산 발행사 통합 '공유 FX 레이어' 구축2/ Loopring: 초기 zkRollup 루프링 DEX, 비-EVM 아키텍처 한계 및 유동성 고갈로 전면 종료✍️ 시황 코멘트현재 시장은 제도권,빅테크 자본의 거대 허브 집중(Uniswap)과 파편화된 독자 기술 프로젝트의 도태(Loopring)라는 현실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페이팔(PYUSD), 스카이(USDS) 등 기관급 자본은 유니스왑 v4라는 단일 허브에 복합적으로 묶여 공유 결제망을 다지고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반면, L2 초기 확장에 기여했던 Loopring은 유동성 고갈과 함께 시장에서 철저히 도태되는 흐름입니다.결국 디파이 프로토콜 입장에서도 생존을 위해선 새로운 기술보단 기관급 자본을 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시급합니다. 유동성 결속, 자본 효율성 극대화 등에 대한 고민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Follow Tiger Research Youtube | TG | X | LinkedIn
🖥 알트코인의 모든 것코인에는 많은 알트코인들이 있습니다.이더리움, 솔라나, 리플 등 Layer1 부터 시작해서 유니스왑, 에이브, 모포 등 DeFi 플랫폼까지 다양한 섹터에 퍼져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알트코인들 중, 어떤 알트코인들을 투자해야하고 어떤 알트코인들을 피해야할까요? 이번 영상을 통해 알트코인의 모든 것과 투자 방침을 알아보세요!📺 영상 보러 가기 ↖️🐯 Follow Tiger Research Youtube | TG | X | LinkedIn
[6/26 AI 시황]AI, Regulation Ekko An✅ 주요 소식1/ Google, Gemini 2.5 Pro에 'Deep Think' 추론 모드 탑재» GPQA Diamond 82.4%로 Fable 5(79.1%), GPT-5.5(76.3%) 추월 / MMLU-Pro 89.8%로 공개 모델 중 최고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은 여전히 Fable 5가 우위2/ 앤트로픽, 컴퓨테이셔널 바이올로지 스타트업 'Coefficient Bio' 인수… Claude for Life Sciences·Healthcare 동시 출시» 전액 주식 거래로 인수가 약 $400M / 신약 개발·단백질 구조 예측·임상시험 설계 타겟3/ 개인정보보호위, 빗썸·업비트 오더북 공유 개인정보 국외이전 조사 결과 발표… 빗썸만 과징금 2억1000만원» 빗썸, 고지한 이전 대상(스텔라 거래소)과 실제 이전 대상(BingX) 불일치 적발 / AML 정보제공 과정 정보주체 동의 누락도 함께 제재» 업비트는 동일 조사에서 위반사항 없음으로 결론 ✍️ 시황 코멘트글로벌 AI LLM 시장의 프론티어 모델 성능 경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구글은 과학 및 추론 영역 벤치마크에서 글로벌 1위를 기록했으나, 코딩 및 장기 에이전틱(Agentic) 작업 영역에서는 여전히 앤트로픽(Anthropic)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앤트로픽은 단순한 '범용 모델 성능 경쟁'을 넘어 '특정 산업 버티컬 장악'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컴퓨테이셔널 바이올로지(Computational Biology) 스타트업을 전격 인수하며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부문으로의 버티컬 확장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는 인프라적 성능 싸움에 매몰되지 않고 고부가가치 산업군에서 확실한 실질적 수요(Use Case)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적 승부수로 풀이됩니다.🐯 Follow Tiger Research Youtube | TG | X | LinkedIn
안녕하세요, 타이거리서치 대표 김규진입니다.타이거리서치는 올해부터 국내 금융기관과 규제당국이 관심을 가질 만한 글로벌 탑티어 블록체인 기업들의 방한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는 솔라나 재단의 Lily Liu, 솔라나 정책 연구소의 Miller, 캔톤의 Yuval, 앱토스의 Avery와 가까이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몸은 서울에 있었지만, 머리는 줄곧 월가 한복판에 가 있었습니다.미국에서는 전통 자본시장의 온체인화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합니다. 다만 흥미로웠던 건 체인들끼리 서로를 경쟁자로 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이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가장 큰 상대는 "변하지 않으려는 전통 금융기관과 기득권"이었습니다. 클래리티법은 결국 상원 표결까지 갈 것으로 보입니다. 통과에는 60표가 필요한데, 민주당에서 10명가량이 찬성으로 돌아서야 가능한 만큼 막바지 로비가 치열하다고 합니다. 반대로 공화당에서는 3명 정도가 반대표를 던질 분위기라고 합니다.한국을 보는 시선은 미묘했습니다. 글로벌 리테일 거래량 2위라는 위상과 KBW의 중요성은 인정하였으나, 규제당국과 기업의 속도에 대해서는 답답해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들에게 동아시아 전반이 비슷한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다만, 중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전면 금지 기조 속에서도 홍콩과 선전을 중심으로 문이 다소 열리는 조짐이 보입니다. 특히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한 샌드박스 형태의 시도는 기대해볼 만합니다.솔라나, 캔톤, 앱토스 등 상위 레벨 기업들의 경영진이 한국을 찾고 이를 지근거리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건 개인적으로 배움과 아이디어를 많이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상승장은 반드시 온다는 확신이 한층 깊어졌고, 그 시장은 과거 마켓캡의 10배는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안녕하세요, 타이거리서치 대표 김규진입니다.타이거리서치는 올해부터 국내 금융기관과 규제당국이 관심을 가질 만한 글로벌 탑티어 블록체인 기업들의 방한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는 솔라나 재단의 Lily Liu, 솔라나 정책 연구소의 Miller, 캔톤의 Yuval, 앱토스의 Avery와 가까이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몸은 서울에 있었지만, 머리는 줄곧 월가 한복판에 가 있었습니다.미국에서는 전통 자본시장의 온체인화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합니다. 다만 흥미로웠던 건 체인들끼리 서로를 경쟁자로 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이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가장 큰 상대는 "변하지 않으려는 전통 금융기관과 기득권"이었습니다. 클래리티법은 결국 상원 표결까지 갈 것으로 보입니다. 통과에는 60표가 필요한데, 민주당에서 10명가량이 찬성으로 돌아서야 가능한 만큼 막바지 로비가 치열하다고 합니다. 반대로 공화당에서는 3명 정도가 반대표를 던질 분위기라고 합니다.한국을 보는 시선은 미묘했습니다. 글로벌 리테일 거래량 2위라는 위상과 KBW의 중요성은 인정하였으나, 규제당국과 기업의 속도에 대해서는 답답해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들에게 동아시아 전반이 비슷한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다만, 중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전면 금지 기조 속에서도 홍콩과 선전을 중심으로 문이 다소 열리는 조짐이 보입니다. 특히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한 샌드박스 형태의 시도는 기대해볼 만합니다.솔라나, 캔톤, 앱토스 등 상위 레벨 기업들의 경영진이 한국을 찾고 이를 지근거리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건 개인적으로 배움과 아이디어를 많이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상승장은 반드시 온다는 확신이 한층 깊어졌고, 그 시장은 과거 마켓캡의 10배는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